HOME > 관련기사 '장애인 고용 나 몰라라'…한진·GS·신세계 등 대기업 포함 장애인 고용이 현저히 저조한 국가·자치단체 및 100인 이상 공공기관, 300인 이상 민간기관이 59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1082곳 가운데 올해 9월까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492곳을 제외한 590곳의 명단을 공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표 기관 수는 올해 상반기 대비 43개소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 일용직보다 못한 건설업 정규직…시간당 2000원씩 '덜 받아' 중견 건설업체에서 일하는 최모씨(31·남)는 상여금이 없는 평달에 월 250만원(세후)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월소득은 일용직보다 많지만, 일당으로 쪼개 계산하면 기술이 없는 잡부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이다. 최씨는 “일용직 중에서도 목수는 12만~17만원, 용접은 20만~25만원 정도의 일당을 받는다”며 “반면 월급제 정규직은 하루 작업물량이 정해진 일용직보다 생산성이 떨... 정부, 고용서비스 개편…중장년 사각지대 없앤다 정부가 직업훈련 등 중장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14만4000명의 중장년 실업자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장년 고용서비스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대책은 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장년들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솔트룩스 "20년 축적한 80억규모 데이터 개방"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같은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기업, 국가간의 경쟁이 뜨겁다. 인공지능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데이터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년간 축적해 온 80억 건의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오픈데이터와 소셜 데이터뿐만 아니라 방대한 언어... 내년 하반기부터 임신 중 육아 휴직 가능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난임치료 휴가가 신설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기간이 최대 2년까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정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이번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