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최순실 의혹' 안종범·정호성 출국금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연)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안종범(57) 전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47) 전 제1부속비서관을 출국금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에 대해 출국을 금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전 수석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원사인 대기업으로부터 486억원과 380억... 스폰서 부장검사 "공소사실 전부 인정 안 해" 중·고교 동창에게서 수천만원대 스폰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준(46·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김 검사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남성민)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준비기일에 앞서 이 같이 주장한 의견서를 재판부에제출했다. 김 검사는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신청 등을 하는 공판준비기일에는 ... 금소원, 최순실 모녀 대출 관련 금융정보분석원도 고발한다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와 딸 정유라씨를 검찰에 고발한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금융정보분석원(FIU)도 고소·고발을 한다.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최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금융정보분석원은 최씨 모녀의 불법적인 외화대출과 환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금융... KEB하나은행 "정유연씨 대출은 적법한 절차로 진행" KEB하나은행이 최근 정유연(20·정유라로 개명)씨의 불법 대출에 대해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전 독일법인장의 임원 승진에 대해서도 "적정한 절차를 거쳤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KEB하나은행은 30일 저녁 이 같은 해명자료를 내고 '외국환거래규정 제2-8조'에 따라 한국은행으로부터 보증계약신고필증을 발급받아 정유연씨에게 적법하게 '외화지급보증서(L... '비선 실세' 최순실씨 내일 오후 3시 피의자 출석(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연)씨에 대해 검찰이 오는 31일 소환을 통보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3시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최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동북아 소속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35분쯤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