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이재용호 '책임경영' 순항할까? 지난달 27일 한국언론의 지면은 온통 '이재용호 출범', '뉴삼성', '3세 책임경영' 등의 표현이 넘쳐났다. 전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하는 표현들이었다. 새로운 시대를 연 사람은 이재용 부회장.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올라서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그룹에서는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불펜에서 몸을 푼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와 공식 기록을 남기고 결과... 롯데케미칼,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종합 1위 롯데케미칼(011170)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국제적 기업 홍보 및 보고자료 평가대회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00여개 기업들의 정보 공개 및 홍보 자료들이 제출됐다. 대회는 브로슈어, 발간지, 애뉴얼리포트, 지속가능경영보고스 ... 기업 임원인사 시즌 도래..키워드는 'CRISIS' 트럼프 보호무역 악재, 최순실게이트 검찰 수사,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 기업 경영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기업들의 임원 인사 트렌드의 키워드가 'CRISIS'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위기 탈출을 위한 내년 사업 계획의 출발점이 인사인 만큼 임직원들은 숨죽여 인사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에도 삼성은 12월 초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일각... (주간추천주)성장 모멘텀 확보·4분기 기대주 '주목'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18% 하락한 1,985.67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됐다. 트럼프 당선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예상보다 완화적인 당선 소감과 재정지출 확대,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다. 이번주 증권가에서는는 4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과... 검찰, '최순실 의혹'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대한승마협회 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005930) 사장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박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박 사장을 상대로 최씨의 딸인 정유라(20)씨의 승마선수 활동 과정에서 제기된 삼성그룹의 여러 특혜 의... 리포트하이라이트, 석탄이 만드는 호황 11일 미래에셋대우는 롯데케미칼(011170), 한화케미칼(009830)은 PE,EG,PVC 스프레드 강세로 4분기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박연주 연구원은 "중기적으로도 사이클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반면 밸류에이션은 에틸렌 공급 확대 우려 때문에 낮아진 상태인데 실적 개선이 지속되면 밸류에이션도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부... SK이노베이션, 중국 전기차배터리 착공 연내 힘들 듯 SK이노베이션(096770)의 중국 전기차배터리 사업이 올해 안에 윤곽을 나타내기 힘들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전기차배터리 공장의 연내 착공을 위해 관련 팀을 꾸려 중국 현지 기업들과 접촉해왔으나 한중 외교관계 경색 등의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이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당초 베이징BESK테크놀로지 같은 글로벌 파트너들... LG화학, 고부가 ABS 사업 세계 1위 굳힌다 LG화학(051910)이 고부가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사업에서 세계 1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LG화학은 2018년 말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광둥성 훼이저우(惠州·혜주)에 있는 ABS 화남 공장을 15만톤 증설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훼이저우 다야만 개발단지의 장잉 위원회 서기 등 중국 고위 인사들은 지난 5월 한국을 찾아 LG화학 등 ... 검찰, '최순실 의혹' 삼성 임원 참고인 조사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삼성그룹 임원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모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지난해 삼성전자(005930)가 최씨 소유의 독일 법인 비덱스포츠에 280만유로(약 35억원)를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