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수침체에 수입차시장 7년만에 '역성장'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이 디젤게이트 논란에 7년 만에 역성장하게 됐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생존을 위한 경쟁에 파격적인 할인혜택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냉정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1~11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대수가 20만5162대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매가 감소했고, 폭스바겐·아우디 등 일부 브랜드의 판매정... (2016 자동차업계 10대 뉴스)폭스바겐 연비조작·수입차 역성장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다. 독일 폭스바겐사의 연비조작 사태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의 소비자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현재도 국내는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노동조합 파업의 영향으로 내수시장은 침체기를 맞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역대 최저 수준의 내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 달성도 힘겨울 ... 현대차그룹, 부장급 이하 인사 단행…임원은 내년으로 연기 매년 연말 단행된 현대차그룹 임원인사가 해를 넘기게 됐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국내경기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임원인사가 지연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연말 임원인사를 연기한 건 지난 2006년 현대차 비자금 수사 이후 10년만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결과다. 27일 현대차 관계자는 “올 연말 그룹 임원인사가 예정됐지만, 내년으로 연기됐다”면서 “내부 상... 현대차, 유니세프 어린이 구호 모금액 전달 현대자동차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현대차(005380) 서비스사업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차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 및 보건·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 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후원금 전달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현대차(005380)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배상윤 현대차 판매위원회 의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국내영업... 현대차그룹, 3년 연속 ‘중국 최우수 자동차기업’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0일 발표한 중국사회과학원의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기업 순위는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현대차(005380)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이후 거둔 가장 높은 성적이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이번에 발표된 기업공익발전지수를 통해 국유기업 100개, 민영기업 100개, 외자기업 100개 등 총 300개 기업의 금... 최고령 정몽구 회장,' 청문회' 증인 출석…심장질환 수술이력 등 긴장 현대·기아자동차가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 현장에 대기업 총수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월례 경영전략회의를 청문회 일정 이후로 연기하고 청문회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경영전략회의는 본부장급 이상 임원이 참석, 영업현황 등 회사의 주요 사안에 대해 보고하고 미래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월 초 열리... 정몽구 회장, 글로벌 '현장경영' 강화…불황 때마다 강행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해외 현대·기아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해 판매 현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기 돌파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20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정 회장은 중국 허베이성 자오커즈(趙克志) 서기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시 경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7일 현대차 중국 베이징 3공장을 방문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