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선원최저임금 176만원…올해 대비 약 7.3% 인상 해양수산부는 내년 우리나라 선원 최저임금을 월 176만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164만1000원에서 11만9800원, 7.3%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 임금 인상률과 같은 수준이다. 내년도 선원 최저임금은 육상근로자 최저임금(월급 135만원, 시간당 6470원)의 1.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10년 간 선원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은 7.4%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평균... 인천항, 물류·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육성 내년 11월 인천신항 전면개장 등 본격적인 외항 시대를 맞아 인천항의 항만물류기능을 재편하고, 국제·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 미래비전과 발맞춰 고부가가치 해양문화공간을 확대하는 등 수도권 최대 산업항인 인천항이 배후도시와의 상생모델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인천항 종합 발전계획 2030'을 발표하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인천항 컨테이... 해수부, 세월호 리프팅 빔 전체 설치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 와이어 대체 리프팅 빔 3개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총 33개의 리프팅 빔이 모두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배 앞쪽을 약 10m 들어 18개를 동시에 삽입했던 선수 리프팅 빔과 선저부 굴착을 통해 132일 만에 설치가 완료된 선미 리프팅 빔에 이어, 이번에 와이어 대체 빔 설치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공법의 핵심인 선체 인양받... 해수부, 27일 맞춤형 무인도서 정보 서비스 개시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부터 무인도서 종합정보망(http://uii.mof.go.kr)을 개통하고 전국 2605개의 무인도서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종합정보망은 도서 이름과 지번, 면적 등의 일반사항은 물론 생태계, 지형·지질, 역사 등 도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방대한 관련사진과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해수부에서는 무인 도서를 체... 해수부, 혈액 속에서도 잘 붙는 강력한 뼈 접합제 개발 해양수산부는 홍합이 바위 등에 몸을 접착시킬 때 분비하는 접착단백질과 갯지렁이가 모래집을 만드는 원리를 결합해 조각난 뼈의 접합과 재생을 돕는 내수성 뼈 접합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수부가 지원하는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의 차형준 교수(포항공대)와 전상호 교수(고려대)가 공동으로 얻어낸 성과다. 연구진은 바다 갯지렁이가 자기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