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공항공사 '보안사고 ZERO' 결의 한국공항공사는 18일 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 협력업체와 '보안사고 ZERO' 달성을 위한 공동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부터 항공보안업무를 수행할 신규 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와 항공보안업체간 완벽한 보안업무 수행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보안검색 업무를 수행하는 '서운에스티에스' 등 10개 항공보안 업체가 참석해... "설은 우리에게 제삿날입니다" "우리에게 설은 제삿날과 같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마지막 날 개성공단이 전면폐쇄되면서 삶의 터전인 공장을 잃었으니까요." 설 명절을 앞두고 개성공단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마지막 날 이뤄진 개성공단 폐쇄 조치로 맨 몸으로 쫓겨난 이후 처음 맞는 설이다. 1년째 사태 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상황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 "실질 피해보상, 아직까지 요원" 지난해 2월10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조치로 한순간에 사업장을 잃은 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피해보상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기업인 간 의견차이가 큰 가운데 정치권의 정부 대상 해결노력 촉구도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가 찔끔찔금 대책이라고 내놨지만 만족... (송년 기획:개성공단 폐쇄) 북한과 마지막 대화창구 완전히 닫아 올해 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속된 도발에 박근혜 정부는 2월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의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 북한의 개방과 정상국가화 유도를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추진해온 ‘햇볕정책’은 그 주요 성과와 추진 기반을 모두 상실하게 됐... (2016 중소기업계 결산)개성공단 폐쇄부터 사드 논란까지…불황에 정세마저 '찬물' 2016년 중소기업계는 잇단 악재에 눈물로 얼룩진 한 해였다. 연초 개성공단 폐쇄부터 연말 최순실 게이트까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수는 한 해 내내 위축되며 힘겨움을 더했다. 출발은 힘찼다. 개청 이래 첫 '기업인' 출신의 중소기업청장을 맞이하면서 수출 활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주 청장은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내수 의존도를 한계로 지목,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