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청년실업, 참담하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벽두부터 "참담하다"는 표현을 동원해가며 고용이 국가의 큰 걱정거리임을 털어놨다. 윤 장관은 4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대학나왔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오라는데, 갈데 없는 것은 참담하다"며 청년실업에 대해 우려했다. 이어 윤 장관은 "부모에게 손벌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경우는 더 참담하다"며 두 번씩이나 '참담하다'는 표현을 썼다. 그러면서... 윤증현 "서민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서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최근 경기가 나아지고 있지만 고용과 소득의 위축이 지속돼 서민들이 온기를 느끼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일정한 생업이나 재산이 없으면 올바른 마음가짐도 없어진다"는 맹자의 '無恒産(무항산) 無恒... 윤증현 "노인복지관 투자지원 검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인복지관에 대한 투자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4일 경기도 안양시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직접 대접하고 있다. 윤 장관은 24일 안양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앞으로 이런 시설에 대해 정부가 투자를 늘려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윤증현 "유연근로제 등 근로형태 다양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연 근로제 등 다양한 근로형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2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실감하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는 양질의 일자리 형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변화도 고려,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 윤증현 "예산안 통과관련 비상계획 세울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안 통과문제와 관련해 "연내 통과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세우라고 각 부처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또 최근 재점화된 영리병원 문제와 관련,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했다. 윤 장관은 17일 과천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송년 다과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산이 연내 통과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비상계획(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