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확 바뀐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글자 노출은 최소화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교과서가 대폭 개선된다. 학습분량은 이전 교과서에 비해 20%가량 줄어들고, 학생 참여 활동을 늘리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새롭게 바뀐 교과서를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1학년 교과서의 경우 이전 교과서보다 총 270쪽 이상을 줄여 교과서... 외면받는 국정 역사교과서…연구학교 신청 2~3곳에 그칠 듯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기한이 15일로 끝나는 가운데 연구학교 신청 학교는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교조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고민 중인 학교는 총 5곳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전부 경상북도에 위치한 학교들로 김천고등학교와 문명고등학교, 항공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다. 각 학교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 교육부, 국립대 16곳 선정해 혁신사업비 210억원 투자 교육부가 국립대 혁신지원사업에 총 21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16일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PoINT사업)’ 기본 계획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PoINT(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사업은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인사와 조직 등 대학운영체제를 개선하기 ... 로스쿨 국고지원 장학금…영남대 최대, 원광대 0원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국고 지원 장학금 중 영남대가 가장 많은 장학금을 배정받는다.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지 않은 원광대는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오는 15일 올해 국고 지원 장학금 42억원을 각 대학에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총 3억2856만원으로 가... 교육부 "교육비 부정 수급하면 전액 환수" 앞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초·중·고 학생 교육비를 부정 수급하면 전액 환수 조치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은 통상 중위소득 52~60% 이하에 속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고교 학비와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