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투신사망한 박사모 회원 분향소, 서울광장 설치 불허" 서울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며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원 조모(61)씨의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30일 시는 “허가받지 않은 광장 사용 신고는 불허한다”며 “분향소 설치를 막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경찰의 협조를 받겠다”고 설명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 “재벌도 공범" 재계 향하는 촛불민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수뇌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16일 결정하기로 연기한 가운데 이 부회장 등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주말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2차 촛불집회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측은 “최순실 게이트 뒤에는 주요 그룹 총수들의 보이지 않는 도... 아직도 '태블릿 조작' 주장?…맞불집회 들여다보니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열린 제9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2500여명은 연신 ‘PC조작, 탄핵반대’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집회에서는 목회자... 면세점 수사로 재점화된 ‘최경환 의원’ 의혹 롯데 면세점 인허가 문제와 관련해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의 50억 수수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근 '롯데수사팀'에서 관련 자료를 건네받았는데, 이 자료에 롯데 측이 최경환 의원 측과 접촉한 사실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검찰은 24일 롯데그룹 수뇌부인 정책본부와 롯데면세점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최... '김성회 출마포기 종용' 윤상현·최경환·현기환 무혐의 처분(종합) 제20대 총선에서 공천 개입 의혹을 받았던 새누리당 윤상현(64) 의원과 최경환(61) 의원, 현기환(57)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12일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이날 참여연대 등이 윤 의원을 포함한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18일 윤 의원 등이 김성회(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