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2020년까지 연장…변협 “즉각 폐지” 반발 교육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견해 차이를 보여온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결원보충제도가 오는 2020년까지 4년 더 연장된다. 교육부는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연장을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예비합격자 약 100명이 추가 합격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 국내 대형로펌 소속 '어소 변호사' 3명 최근 과로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20일 성명을 내고 국내 대형로펌들에게 고용변호사(소속 변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대한변협은 물론이고 변호사 단체가 대형로펌들을 직접 겨냥해 근무환경 개선을 문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2년 사이 우리나라 유력 대형로펌에서 30대 젊은 변호사가 3명이나 과로사 한 것이 이번 성명의 배경이다. 대한변협과... 로스쿨 국고지원 장학금…영남대 최대, 원광대 0원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국고 지원 장학금 중 영남대가 가장 많은 장학금을 배정받는다.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지 않은 원광대는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오는 15일 올해 국고 지원 장학금 42억원을 각 대학에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총 3억2856만원으로 가... 공인중개사무소 10만시대…자격증 늘고 일감 줄고 부동산 중개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이 주로 응시했던 공인중개사 시험에 20~30대 젊은 층이 가세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반면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일감은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변호사들로 구성된 부동산 중개 및 법률자문 서비스 업체까지 등장하면서 생존경쟁에 내몰린 상황이다. 3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국내 공... '비행장 소음 손해배상금' 횡령 혐의 변호사 기소 공군비행장의 소음피해를 본 주민의 소송을 승소로 끌어낸 후 손해배상금 일부를 횡령한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T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최모(56)씨를 업무상횡령·사문서변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4년 7월 대구 북구 검단동 주민 1만여명과 'K2 공군비행장'의 전투기 소음피해에 대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