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판의 날, 헌재로 향하는 '촛불'과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지을 탄핵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촛불민심과 보수단체 양측 모두 마지막 총력전을 예고하고 나섰다. 우선 '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간의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남정수 퇴진행동 대변인은 "사실 긴장되고 떨리는... 박 대통령 탄핵 인용시, 대선 5월9일 유력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10일 오전 11시로 잡은 가운데, 탄핵이 인용될 경우 19대 대통령 선거가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직선거법 35조1항에 따르면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로부터 60일 이내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 (이슈통)헌재 탄핵 결정 임박, 국내 증시 영향은?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출연: 박정석 전문가(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헌재 탄핵 결정 임박, 국내 증시 영향은? 9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선고를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박정석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인용시 글로벌 증시와 디... 경찰, 헌재 판결 10일 '갑호 비상' 경계수위 최고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된 10일, 결과에 불복한 이들의 과격행동이 우려되면서 경찰이 경계수위를 최고조로 높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9일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과격 폭력행위와 집단행동, 주요 인사 신변 위협 등 심각한 법질서 침해가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경기침체, 안보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도 겹쳐 국민 불안이 크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