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지주사 전환 예정대로 진행"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14일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검토 결과를 계획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상의회관에서 열린 '임환수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검토는 주주들과 약속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룹의 이슈와 관계없이 차질 없이 검토하고 예정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 "특검의 어거지"…최순실, 삼성 뇌물죄 전면 부인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씨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발언권을 얻은 뒤 "저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여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이름도 모른다"며 "헌법재판소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것을 뇌물죄로 본다는 것은 박영수 특별검사... 코스피, 탄핵 불확실성 해소에 연중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탄핵 불확실성 해소라는 호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24p(0.97%) 상승한 2117.59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으로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시황팀장은 ... 검찰, 박 전 대통령 조만간 소환 방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지난 3일 수사기록을 넘겨받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까지 열흘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르면 이번주 소환을 위해 박 전 대통령 측과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등 박 전 대통령 ... 코스피,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1년9개월래 최고치 코스피지수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1년 9개월 여 만에 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이 현선물 강하게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24포인트(0.97%) 오른 2117.59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2100선을 상회하며 출발해 꾸준히 고점을 높여갔다. 외국인은 454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24억원, 2151... 글로벌, HW에서 SW로…한국만 제자리 글로벌 IT업계의 무게 중심이 하드웨어(HW)에서 소프트웨어(SW)로 이동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HW 비중이 압도적이다. 13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IT 시가총액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IT업계 시가총액 중 HW 업종 비중은 85%로, 15%에 그친 SW 업종을 압도했다. 10년 전인 2006년(HW 91%, SW 9%)에 비해 두 업종 간 격차는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 삼성전자, 1분기 9조원 이익달성 가시화-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 실적이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1분기 9조원 이익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7만원에서 23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현재 동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면서 "제품가격의 빠른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사업부문의 ... 삼성전자, 미 전장기업 '하만' 인수 완료 삼성전자(005930)가 11일(미국 현지시간 10일) 미국 전장기업 '하만' 인수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14일 하만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하만 주주총회 승인 및 미국을 비롯한 10개 반독점 심사 대상국의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하만의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112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미국법인(SEA)이 하만의 ... 소비사 신뢰 잃은 삼성·LG, G6·갤럭시S8 성공할 수 있을까 각각 갤럭시노트7 발화, 구형 모델 지원 중단으로 소비자 신뢰를 잃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회사가 비슷한 시기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신뢰 회복에 나선다. 하지만 극심한 부진에 빠진 소비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앞날이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 일 오전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시청역점에서 G6 판매개시 기념 포토세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LG전자, G6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