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동치는 대선판세…안철수 급락하며 2~5위권 지지율 급변 장미대선을 12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급격히 빠지면서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무너지고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의 ‘1강 구도’가 형성됐다. 여기에 자유한국당 후보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선거 중간 판세는 1강 문재인, 2중 안철수·홍준표, 2약 심상정·유승민 후보로 재정립되는 양상이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24∼26... (공약돋보기)보육, 국가 책임 강조…"재원조달 방안 부족" 대선주자들의 공약 가운데 예산이 많이 드는 대표적인 것이 보육 공약이다. 특히 보육 공약 가운데 누리과정(만 3~5세 교육비) 예산은 올해 유치원(1조9049억원), 어린이집(1조9245억원) 등 총 3조9000억원 규모다. 누리과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비용을 국가예산이 아닌, 시·도 교육청(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떠넘겨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선... 문 "4대 지방자치권 보장…제2국무회의 신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7일 자치분권 기반 구축과 주민참여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춘 지방분권·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당 내 경선기간 중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놨던 제2국무회의 신설도 공약에 포함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은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력집중을 줄여 제왕적 대통령의 폐단을 막는 길”이라며 이같이... 대법원, 18대 대선 무효소송 각하 개표과정에서 투표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이 낸 18대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이 각하됐다. 소송 제기 4년여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은 27일 김모씨 등 시민 6000여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18대 대선 무효소송을 각하했다. 앞서 시민들은 지난 2013년 1월 "법적 근거없이 전자개표기를 사용해 18대 대선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 "문재인 빨갱이" 동영상 게시한 칼럼니스트 기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선거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칼럼니스트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질에서 활동 중인 이씨는 지난해 12월8일 상파울루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문재인. 빨갱이야!"란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면서 문 후보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