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전 대통령,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 뇌물수수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구치소는 박 전 대통령이 입소 이후 허리 통증 등을 지속해서 호소해 형집행법 제37조에 따라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병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노컷일베' 운영자, 상표법 위반 등 혐의 기소 이른바 '가짜 뉴스'를 유포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터넷 매체 '노컷일베'의 운영자가 상표권을 침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지영)는 홍모(여)씨를 상표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CBS의 등록상표인 '노컷'과 유사하고, CBS의 자회사 CBSi의 영업표지인 '노컷뉴스'와 유사한 '노컷일베' 표... 시민단체 "박근혜 뇌물 공범"…우병우 전 수석 고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29일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우 전 수석을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박근혜의 뇌물수수는 이재용 재판에서 89억원이 인정됐는데, 이는 부패를 처벌해야 할 우병우 민정수석... 박 전 대통령 공판 중 방청객 또 소란…열흘새 세 차례 감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을 듣던 방청객이 또 법정 소란 행위로 공판 진행을 방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1일 오후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씨 54회 공판에서 재판 일정을 조율하던 오후 2시20분께 중년 남성 A씨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미리 준비한 종이를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법정 경위들이 빠르게 A씨를 둘러... '나쁜 사람 지목' 전 문체부 과장 "대통령 말에 명예퇴직"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된 진재수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과장이 대통령 말에 굉장한 심적 부담을 느껴 명예퇴직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진 전 과장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54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검찰이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현 문체부 제2차관)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