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말말말)김두관 "다스는 도대체 누구겁니까" 국회 국정감사 11일째인 26일 각 상임위원회 여야 의원들과 정부 당국자들은 대중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지금 행복한 미소 지을 때 아니다, 웃지 마세요”(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신상진 위원장의 불참으로 국감이 개회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에 이르자 고대영 KBS 사장을 향해 이같이 말하며) ▲“... (2017 국감:화제의 현장)방통위 찾아간 한국당…KBS국감 '나몰라'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 운영됐다. 과방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소속 과방위원들이 국회가 아닌 방송통신위원회로 향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 시작한 국감도 ... 한국당, 방문진 이사선임 반발…국감 보이콧 검토 자유한국당이 26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감사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을 강행한데 대한 반발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이효성 방통위원장에 대한 항의 방문 과정에서 국감 보이콧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공영방송의 공정성, 민주질서에 대한 도전이자 훼손”이라며 “제1야... (2017 국감:말말말)박원순 "국무회의, 요즘엔 화기애애하다" 국회 국정감사 10일째인 25일 각 상임위원회 여야 의원들과 정부 당국자들은 대중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서울시에 ‘비선실세 6층 사람들’이라는 말이 있다”(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임기제 직원들이 주로 시장 집무실이 있는 6층에서 근무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 (2017 국감:화제의 현장)서울시 국감, 한국당 의원 협박논란에 '파행' 2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는 자료 요청 관련 협박을 받았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으로 초반부터 파행을 빚었다. 위원들의 정식 질의가 시작도 되기 전이었다. 발단은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한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의 ‘폭로’였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시에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했더니 이 사업과 관련된 기업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