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재철 전 사장 등 MBC 임원 3명 압수수색(종합)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김재철 전 MBC 사장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이날 2011년 국정원 관계자, MBC 일부 임원과 결탁해 방송 제작에 불법 관여한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담당 직원과 김 전 사장 등 당시 임원진 3명의 주거지, 현재 사무실과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 (2017 국감)윤석열 지검장 "다스 의혹 명확히 규명하겠다"(종합)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집중적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 의지를 밝히면서도 정치적으로 비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윤 지검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전 대통령이 다스(DAS) 또는 BBK 의혹과 관련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의에 "명확... (2017 국감)"이명박 전 대통령, 2012년에도 사이버사 인력 증편 지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의 민간인 인력 충원을 지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공개한 국방부의 '12년 1011부대 수시 부대 계획 보고' 문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2010년 11월22일 사이버사령부 인력 증편과 관련한 1차 지시를 내렸고, 2012년 2월1일 증편을 재차 지시했다. 2차 지시에는 '빠른 시일 내에 기재부와 협의... 검찰, '국정원 정치 공작' 추명호 전 국장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검찰이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명호 전 국익정보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의 판단에 반박하면서 재청구 의사를 나타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추 전 국장이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등 공무원·민간인을 사찰하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비선 보고했다는 등의 국정원 추가 수사의뢰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한 후 구속... 법원, '관제 데모 개최' 추선희 전 사무총장 구속영장 기각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관제 데모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해 법원이 20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추 전 총장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수사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할 때 도망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