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촛불 조형물 파괴한 보수단체 고소 서울시가 3·1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조형물을 부수고 불까지 놓은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쯤 종로경찰서에 한국기독교총연합·한국기독교연합·대한애국당·서북청년단 회원 등을 특수손괴와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고소했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은 지난 1일 저녁 6시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근처에 세월... 서울시, 중성화 정책으로 유기동물 예방 # 마포구에 사는 김모씨는 유기견을 불쌍히 여겨 집으로 데려와 키우다가 버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을 시키지 않고 키우다 보니 어느새 개들이 수십 마리가 됐다. 비교적 몸집이 큰 편인 풍산개에 진돗개까지 있어 관리도 어렵고 소음 민원까지 들어오자 김씨는 지난해에 개들을 유기했고 지난 1월에도 개 12마리를 한 상자에 담아 유기했다. 서울시가 주인이 지나치게 많... 서울시, 학교급식에 안전한 된장·고추장 공급한다 서울시가 친환경 고추장·된장·간장·식용유를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학교·공공급식과 도농상생 정책 실현을 위한 서울시-농림축산식품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서울 학교·공공급식에 쌀 대체 작물 가공품의 안정적 공급 ▲... 우이신설선, 또 멈췄다 서울 우이신설선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다시 운행을 중단해 퇴근길 시민에게 불편을 끼쳤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7시3분쯤부터 우이신설선 선로 전환기에 이상이 생겨 42분 동안 모든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7시45분이 되서도 북한산 우이역과 북한산보국문역 구간에서 부분적으로 운행을 다시 시작했을 뿐, 9시10분이 되서야 모든 구간 운행이 정상으... 한양도성, 차량 줄고 녹색교통 늘어난다 서울 한양도성 내부에서 차량 도로가 줄어들고 보행·자전거·대중교통 공간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의 특별종합대책(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녹색교통의 발전·진흥을 위해 특별 관리하는 지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한양도성의 승용차 교통량을 30% 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