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 재직 1년차도 내일채움공제…위기지역 창업 소득·법인세 5년 면제 중소기업 재직자의 내일채움공제 신청 자격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된다. 전북 군산과 경남 통영으로 제한했던 구조조정 위기지역은 확대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훈련연장 급여를 최대 2년까지 지급하는 한편 창업기업이 내던 소득·법인세는 5년 간 전액 감면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일 국회에서 ‘청년일자리 및 지역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 (청년일자리대책)2021년까지 에코세대 39만명 취업문 '노크'…"특단 대책 없으면 재앙"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살리기 위해 4조원 내외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등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 데는 에코세대가 20대 후반에 유입되면서 본격적인 구직 활동에 나서기 때문이다. 에코세대는 1968~1974년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붐 세대의 1991~1996년생 자녀들로, 2021년까지 39만명이 고용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별도의 대응 ... 서울시, 고용 탄탄한 금융기관에 2억원 지원 서울시가 여의도의 금융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여의도에 창업·이전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오는 27일까지 사업용 설비 자금, 고용 자금, 교육훈련 자금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 사업의 지급 규모는 2016년 최초로 시행할 때 총 1억3900만원, 지난해 2억500만원이며 올해는 ... '일자리' 화두에 유통업계도 대규모 채용 동참 유통업계가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호응해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다음주 롯데그룹의 상반기 공채를 시작으로 유통업계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본격화된다. 영업시간 제약 등 유통 규제가 확대되면서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빅3는 신규 점포 출점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여기에 최저임금인상 이슈 등으로 유통업계가 침체된 분위기지만 일자리 ... 박원순의 북 콘서트, 내용도 형식도 ‘청년’ 3선 출마를 앞둔 박원순 서울시장의 북콘서트를 채운 것은 체육관을 가득 채운 인파도, 휘황찬란한 유명인사 행렬도 아닌 청년들과의 눈높이를 맞춘 소통이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북 파티 ‘만나서 물어본다:행복한가요?’를 가졌다. 북 파티라는 이름이 설명하듯 코워킹 스페이스는 청년 40여명과 약간의 진행요원·취재진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