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명의 임시주총 이달말로…현대모비스 주주 설득에 총력전 현대모비스가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안 통과를 위해 주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중장기 비전과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이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현대모비스 주가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주총 통과 여부... 현대모비스,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3종세트' 발표 현대모비스가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분기 배당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주주환원정책 강화 요구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2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현재 회사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204만주 전량을 내년 중 소각... 현대모비스 사외이사에 '자율주행' 전문가 선우명호 교수 현대모비스는 29일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사진)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이사회에서 선우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으며, 다음달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선우 교수는 제너럴모터스(GM) 연구원 출신으로, 이론과 실제 연구개발을 겸비한 자율주행 분야 권위자다. 자동차 ...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지분 매각 자금으로 재무구선 개선" 현대제철이 올 3분기 중 현대모비스 지분 5.7%를 매각해 현대차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낸다. 지분 매각으로 확보하는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7일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현대모비스 지분 매각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1조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 현대글로비스, 중장기 청사진 발표…"2025년 매출 40조 목표"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2025년 매출을 4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7일 기존 3대사업 부문을 ▲종합물류 ▲해운 ▲모듈 ▲A/S사업 ▲미래 신사업 등 5대 사업군으로 나누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미래 신사업 부문에서 카셰어링(시간 단위 차량 대여 사업)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