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BIS비율 사상 최고치 '재갱신' 국내은행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전분기 14.21%에 비해 0.1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10.86%를 기록한 이후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갱신한 것. 특히 은행별로 상당수 은행들의 BIS비율이 14%를 초과하는 등 매우 양...  교통법규 잘 지키면 보험료 낮아질까 교통신호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증하면 교통사고가 줄고 법규 준수자는 보험료가 낮아질까.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사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 납부 여부에 상관없이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과거 1년동안 속도 위반이나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이 2~3건 적발된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가 5%, 4건 이상이면 1... 카드사, 금융위기 여파 없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카드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은 5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순익은 1조8643억 원으로 지난 2008년 1조6557억원보다 12.6%(208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8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무려 134.3%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대손충당금 적립 부... 금감원, 저축銀 PF사업장 전수 조사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모든 부동산 집단 대출 사업장에 대해 조사를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부실을 은폐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현장 검사를 강화하고 이달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생(PF) 대출 사업장 평가시에도 철저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수조사 대상인 저축은행 PF 대출 사업장은 모두 600~700개로 악화우려로 분류되... 금감원 "은행 외화자금 수급 원활" 국내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달중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은 해외 공모채 발행과 단기자금 잉여 지속 등에 따라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 차입금(만기 1년 초과)은 21억3000만달러로 전달보다 1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산업은행(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