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방카슈랑스 실적 호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방카슈랑스 실적이 지난해 회복세로 반전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을 통한 방카슈랑스 판매금액은 11조8539억원으로 지난 2008년 10조5839억원에 비해 12.0%(1조2700억원) 늘었다. 생명보험사는 5780억 원(80.8%), 손해보험사는 2조2759억 원(19.2%)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 200... 국내은행 BIS비율 사상 최고치 '재갱신' 국내은행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전분기 14.21%에 비해 0.1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10.86%를 기록한 이후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갱신한 것. 특히 은행별로 상당수 은행들의 BIS비율이 14%를 초과하는 등 매우 양... 작년 보험사 제기 소송 급증 최근 보험사가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저런 핑계로 보험사가 지급을 회피해 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을 경우 보험사가 소송을 걸면 얻는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9년 금융분쟁조정신청관련 소송제기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은 모두 2만8988건으...  교통법규 잘 지키면 보험료 낮아질까 교통신호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증하면 교통사고가 줄고 법규 준수자는 보험료가 낮아질까.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사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 납부 여부에 상관없이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과거 1년동안 속도 위반이나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이 2~3건 적발된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가 5%, 4건 이상이면 1... 카드사, 금융위기 여파 없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카드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은 5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순익은 1조8643억 원으로 지난 2008년 1조6557억원보다 12.6%(208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8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무려 134.3%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대손충당금 적립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