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김학용 "최저임금 인상 문제 바로잡을 보완입법 추진" 20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견제하기 위한 당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발히 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반기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소임을 다한 김 위원장은 이번에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인 노동개혁 담당 상임위인 환노위원장으로서 노동·사회개혁의 속도 조절 역할을 해줄 것으로 당내에서 기... '통계청장 임기3년 보장' 입법 추진 통계청장의 3년 임기를 보장하고, 임명 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통계청장의 갑작스런 교체 이후 야당과 통계청 내부에서 중립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계청 중립성 보장 4법’을 대표 발의했다. ‘통계청 중립성 보장 4법’은 통계법, 정부조... 김병준 "남북정상회담에 판문점선언 비준안 가져갈 생각 말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가 1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 정상회담에 국회의 판문점선언 동의안을 가져갈 생각은 하지 말라”며 “국민적 동의와 합의 과정 없이 판문점선언의 일방적 비준 동의 밀어붙이기는 수용할 수 없다”고... "출산장려금 2천만원 지원" 김성태 '출산주도성장' 제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소득주도성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로 가는 레드카펫”이라며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는 정권이 오기를 부릴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베네수엘라는 나라 전체가 대중인기영합주의로 흥청망청 대다가 결국 국가 파산을 당했다. 그럼에도 문재인 ... 한국당 올드보이도 당권 '기지개' 정치권 올드보이들의 기세가 무섭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2000년대 정치권을 주름잡았던 인사들이 각 당의 얼굴로 등장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도 올드보이들이 전면에 나설 태세다. 한국당은 김병준 비대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르면 내년 초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