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자흐, 우리수출기업에 '신속통관' 혜택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22일(현지시간) 올해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한 양국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중장기 신규 협력 프로그램 '프레시 윈드(Fresh Wind)'를 채택해 협력분야를 통관·인프라·보건의료·관광·중소기업 등으로 다변화하고, 카자흐스탄은 우리수출기업에 신속통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카자흐스탄... 문 대통령 "카자흐 비핵화 경험, 한반도 평화 여정에 큰 힘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과 지혜는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현지 매체 '카자흐스탄 프라브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카자흐스탄은 스스로 비핵화의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성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역시 완전... (사회책임)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3가지 국가경제가 성장한다고 우리 삶이 나아졌는가. “그럼요” 라고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오히려 극심한 빈부격차,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실업문제, 갚아야 할 산더미 같은 빛이 피부로 더 와 닿는다. 이 모든 게 지금의 자본주의 경제에서 살아가려면 이겨내야 하는 부분들인가 생각하니 마음이 참 답답하다. 이혜란 아름다운... 문 대통령, 카자흐 동포간담회…"순국선열 기억하고 최고 예우로 보답" 문재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첫날인 21일(현지시간) 카자흐 경제 중심 도시인 알마티에서 동포 300여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카자흐와의 협력증진을 강조하면서 순국선열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오찬간담회에는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한글학교 관계자 등 80여 년간 우리 전통문화를 지켜... 문 대통령 "국민들, 기차타고 타슈켄트 역에 내릴 수 있도록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리 국민들이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지나 타슈켄트 역에 내릴 수 있도록 꼭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하기에 앞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중앙아시아 우즈베크까지 우리 삶의 영역, 우리 우정의 영역이 얼마든지 넓어져도 될 듯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협력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