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입국 검역대상 미국·필리핀 등 전세계 확대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입국 검역대상을 유럽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검역대상을 유럽으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전세계 입국자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된 서울 확진자 6명 중 구로 콜센터 관련 2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스페인과 미국 등 해외접촉 관련자다. 서울지역 ... 미국 국무부 “해외여행 말라”… 4단계 여행경보 전세계 확대 미국 국무부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 금지’로 격상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여행경보 웹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여행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 ‘여행 금지’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 경보는 해외로 나가는 미국인들에게 적용되는 권고안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AP... 미국 역사 최초 여성 부통령 탄생할까...후보자 누구? 미국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부통령직에 여성을 지명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미국 최초 여성 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TV토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상원위원은 이번 대선에서 여성 부통령을 지명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미... ‘코로나19’ 확진자 접촉…트럼프 대통령 “걱정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접촉한 브라질 당국자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에 “걱정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지난 7일 미·브라질 정상회담에 참석한 파비오 방가르텐 브라질 대통령 대변인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과 관련해 “그런 얘기를 들었다”며 “나는 걱정되지 않는다”고 ...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경제적 비상조치…금융위기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국민에게 긴급 경제 구제 대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은 이날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특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 근로자들이 재정난에 대한 두려움이 없도록 조만간 전례 없는 비상조치를 취하겠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