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대여당 원내대표 '김태년·전해철·정성호' 3파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21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을 뽑는 경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했으며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먼저 4선 정성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후보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왼쪽부터)김태년·전해철·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 군소정당 원내대표 추대 움직임…협상 역할은 '한계' 정의당과 국민의당 등이 20대 총선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당직 개편과 원내대표단 선출 등을 통한 당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특히 새 원내대표 선출 방식으로는 '추대'가 거론되는 가운데 인선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원내대표를 겸직하지 않고 초선 비례대표 당선자들 중 한명이 원내대표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 내부에서... 민주·더시민 합당, 5월 15일 전 당원 투표로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오는 5월 15일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여부를 두고 온라인 당원 투표를 할 것"이라며 "투표는 다음달 15일 하루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총선 전 비례 연합 정당 참여 여부도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한 바 있다.... 당정 "서울·경기 등 초중고 364만명에 농산물 꾸러미 우선 지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서울·경기 8개 시도 초중고 364만명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미사용된 급식 식재료를 1인당 3만원 가량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기로 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초중고 가정 농산물 꾸러미 당정 협의회가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학생 건강 증진 및 학부모 부담 경감, 생산... 문 대통령 "남아공은 한국전 혈맹, 마스크 지원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남아공은 6·25 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혈맹으로, 그 희생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국들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라마포사 대통령과 오후 5시부터 2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라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