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늘길 막힌 미중…미국, 중국 항공사 취항금지 맞불 미국이 중국 항공사에 대한 여객기 운항을 차단했다. 이번 미국의 중국 항공사 취항 금지는 앞서 중국이 미국 항공사의 중국 취항을 막은 것에 대한 맞불조치다. 코로나19 사태와 홍콩보안법 등으로 격화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항공 비즈니스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주요 외신들은 3일(현지시간) 미 교통부가 오는 16일부터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일본, 국제위상 약해질 우려?…G7 초청 한국에 "샌드위치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주최국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하겠다며 G7의 확대 개편을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일본 극우성향 매체인 산케이 신문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G7 초청에 응한 것을 보도하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한층 더 어려... 영국 “홍콩보안법 강행 시 이민법 개정”…중국 압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강행할 경우 영국 이민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터뷰에서 “홍콩보안법을 부과할 경우 홍콩의 자유와 체제의 자율성은 심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과거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여권을 가졌던 모든 홍콩인에 ... 미군, 워싱턴DC 인근에 육군 1600명 배치 미국 국방부가 워싱턴DC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계속되자 현역 육군 병력 1600명을 배치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너선 호프만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군 병력이 수도 지역에 있는 군 기지에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다만 병력이 워싱턴DC 내부에 있는 것은 아니며, 시위 대응을 위한 민간 작전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