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영민, 추미애 아들 의혹에 "검찰 수사로 밝혀질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시절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에 의해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의 '작년 인사청문회 전 문제가 제기됐는데도 노 실장이 후보로 추천했다'는 지적에 "서로 상이한 의견과 주장이 있었지만 검증 과정에서 장관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민주, 의료계에 재논의 제안…특위서 해결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의료계와의 충돌 국면에서 한발 물러서 절충안을 만들기로 했다. 미래통합당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 차원 혹은 국회 특위 구성을 통한 재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휴진하고 있는 의료계에 "야당과 신속히 논의해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협의 기구, 국회 특위 구성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흥구 대법관 후보, '국보법 전력'에 "편견없는 재판가능"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는 2일 "국가보안법 위반 경험으로 근로자나 사회적 약자의 삶과 사회현상을 더 잘 이해하게 돼 편견 없는 재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저의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 때문에 정치적 편향을 우려하는 분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1985년 서울대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하... 국회, 윤리특위 구성안 의결…내년 6월30일까지 의원 자격·징계 심사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가결했다. 윤리특위의 활동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이며 국회의원의 자격 심사와 징계 등을 심사한다. 국회는 이날 정기 국회 개회식 직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87석 중 찬성 287석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여야 교섭 단체에서 각 5명, 여야 교섭 단체가 추천하는 비교섭 단체 의원 각 1명... 21대 첫 정기국회 개막…"코로나 위기, 실사구시 국회 만들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시작하면서 "여야를 뛰어넘는 소통의 힘, 대화의 힘으로 하나 되는 나라, 하나 되는 국회를 만들자"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긴 장마와 수해, 태풍. 엄중해진 코로나19까지 이중삼중 재난이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국회가 우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