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펀드 잘못 팔면 배상책임 진다 앞으로 은행도 보험이나 펀드를 잘못 판매할 경우 손실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 또 노인 등 취약계층에 고위험 펀드를 파는 일이 사실상 금지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자본시장연구원,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 보호법 제정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개별 금융권역별로 규제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만으로는 향... 정부, 저축銀 PF채권 3.8조 매입 정부가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채권 3조8000억원 규모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매입해주기로 했다. 부실 PF대출채권을 캠코에 매각한 저축은행은 증자와 자산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촉구하고 금융감독원과 경영개선협약을 체결해 분기별로 이행실적을 점검받아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 금융위·금감원·예보, 25일 합동 워크숍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가 남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불안요인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들 3개 기관은 25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시장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합동 워크샵을 갖는데 3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워크샵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김종창 금... 금융위 "자문형 랩 투자자 보호 대책 검토" 금융위원회가 최근 맞춤형 투자에 대한 수요증가로 가입액이 늘어나고 있는 자문형 랩상품에 대해 투자자들과 투자자문사에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투자일임업자로 등록한 증권회사 36개사 중 삼성증권(016360),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005940) 등 대형 증권사 10개가 자문형 랩상품을 운용중이다. 시장규모는 지난해 3월말 28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