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MM, 2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HMM(011200)은 18일 공시를 통해 24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한다. 사채만기일은 2025년 12월10일까지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은 3%다.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쓰인다. 전환청구 기간은 20... 흥아해운, 전자투표 도입…"주주 편의성 높인다" 흥아해운(003280)이 내달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주주들의 편의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이 오는 12월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감소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 4개의 의안을 상정한다. 회사는 오는 20일 임... '운임 훨훨' HMM, 3분기 영업익 2271억…2분기 연속 흑자 HMM(011200)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크게 오른 덕에 대폭 개선된 실적을 냈다. HMM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조7185억원, 영업이익 2271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8%나 대폭 뛰었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컨테이너선 운임... 화물 수출 빨간불…해운사, 매달 임시선박 추가 투입한다 해운업계가 최근 해운 운임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해운사는 매월 1척 이상의 임시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수출입 기업에게 선복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한국선주협회에서 정기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방안과 정기 컨테이너항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팬오션, 3분기 영업익 628억원…전년비 0.8% 감소 팬오션(028670)이 3분기 영업이익 628억원을 내며 작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팬오션은 3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44억원, 영업이익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7%, 0.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1% 감소한 42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2.1% 하락했다. 올 3분기 BDI(벌크선운임지수)는 평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