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공수처 제도화 눈앞…어려움 이기며 역사 진전시켜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을 시민사회가 요구한 지 24년 만에 제도화를 눈앞에 두게 됐다"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며 우리는 역사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는 오늘 공수처법, 국정원법, 경찰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 법관 침묵 아쉽다는 추미애…누리꾼 반응은 '극과 극'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국법관대표회의가 검찰의 '판사 사찰' 의혹 관련 안건을 최종 부결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검찰 개혁을 옹호하는 성직자들이 시국선언을 낸 것을 언급하며 정치중립성과 정치 무관심은 구분돼야 한다는 것이다. 추 장관의 입장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지지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은 8일 자... 서울대 교수 10인 "윤석열 징계는 법치주의 도전" 서울대 교수 10명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해 법치주의의 훼손과 민주주의의 퇴행이 우려된다는 성명을 냈다. 추 장관의 조치가 검찰을 권력에 예속화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고발에 이어 교수 사회에서 시국선언까지 나온 가운데 추 장관과 윤 총장 거취에 관한 여론은 악화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 10인이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취임 100일 이낙연, 대선레이스 '불안'…최측근 사망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으나 각종 악재에 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본인의 대권레이스마저 삐걱거리고 있다. 특히 최측근 사망사건은 사건의 진실과는 별개로 이 대표의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부동의 1위였던 이 대표 지지율은 연초(1월2주) 27%로 시작해 연말(12월1주) 16%로 10%이상 빠지면서 2위로 주저앉... 이낙연, 측근 발인에 "지난 세월 마음에 간직할 것" 애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측근인 이경호 당대표 부실장의 발인에 "자네의 영정 아래서 나는 겨우 울음을 누르며 기도만 드렸네"라며 애도를 표했다. 6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경호 동지를 보내며'라는 글을 게재하며 "우리는 함께 일하거나 각자의 생활을 하며 20년을 보냈네. 자네는 착하고 성실한 동지였네"라며 "좋은 날보다 힘든 날이 훨씬 더 많은 세상살이, 자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