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서울시장 승기 잡았나…남은 변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해를 맞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선거 초반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이제 선거일까지 90여일 남은 상황에서 안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의 야권 단일화는 선거 승패를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정부여당의 코로나19 방역 성과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도 표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 야 동부구치소 사태 추미애 고발…우상호 "윤석열 힘 빌리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한 것을 놓고 "무슨 일만 생겼다 하면 검찰에 고발부터 하는 병이 또 도졌다"고 지적했다. 6일 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부구치소 사태를 빌미로 한 추 장관 고발은 K-방역을 흔들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흠집을 내려는 의도로 읽힌다"며 ... 주호영, 유영민 만나 "사면, 국민통합 기여하는 쪽으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국민 통합에 기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유영민 비서실장을 만나 "정무수석들을 만나거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장을 들어보면 (박 전 대통령의)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리겠다는 ... 김종인 "야권 단일화 한다면 3월초 협상 시작"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과의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을 3월 초로 예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예방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가장 적합한 후보를 2월말까지 확정을 지을 것"이라며 "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면 결국은 3월초에 가서 단일화를 하는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선거 공고 전에만 ... 주호영 "동부 구치소 코로나19 사태, 추미애 장관 책임 물을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 동부 구치소에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역시 추 장관을 업무상 과실과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6일 송파구의 동부 구치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의 책임 있는 사람들의 대응이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