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호 국민의힘 복당…홍준표는 국민의힘이 7일 김태호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허용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태호 의원은 원래 우리 당 소속이었던 사람이고 선거가 끝나고 한참 조용히 있다가 복당 신청한 지 몇 달이 됐기 때문에 오늘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제10차 더 ... '성폭행 의혹' 김병욱, 국민의힘 탈당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7일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며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한 의혹을 검토... 민주당 '당원 50%·국민 50%' 경선룰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선출하기로 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은 설 이후 시작해 2월말에 후보 선출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선우 대변인은 7일 "권리당원 50%, 일반선거인단 50%의 큰 틀을 유지하되 시민 사참여와 흥행을 높일 수 있는 세칙은 각 시의 선거기획단에서 정하도록 위임하려... 오세훈 조건부 출마…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넘쳐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합당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며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에 거부감을 보이는 상황에서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오세훈 "안철수 입당하면 서울시장 불출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출마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오 전 시장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후보에게 간곡히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국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