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마음 굳혔다…이달 중순 내 밝힐 것"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거의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화를 내세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선 "진정성을 보이려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출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은 이달 중순 내 밝혀야 할 것 같다"며 "많은 고민을 했다. 조만간 말... 민주당 '당원 50%·국민 50%' 경선룰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선출하기로 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은 설 이후 시작해 2월말에 후보 선출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선우 대변인은 7일 "권리당원 50%, 일반선거인단 50%의 큰 틀을 유지하되 시민 사참여와 흥행을 높일 수 있는 세칙은 각 시의 선거기획단에서 정하도록 위임하려... 오세훈 조건부 출마…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넘쳐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합당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며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에 거부감을 보이는 상황에서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오세훈 "안철수 입당하면 서울시장 불출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출마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오 전 시장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후보에게 간곡히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국회 소... 야 동부구치소 사태 추미애 고발…우상호 "윤석열 힘 빌리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한 것을 놓고 "무슨 일만 생겼다 하면 검찰에 고발부터 하는 병이 또 도졌다"고 지적했다. 6일 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부구치소 사태를 빌미로 한 추 장관 고발은 K-방역을 흔들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흠집을 내려는 의도로 읽힌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