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우상호 "인공대지 만들어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어 한강조망권을 가진 6-7층짜리 타운하우스 16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우 의원은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부동산이 안정된 나라를 보면 많게는 75%, 적게는 25%의 공공주택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데 서울은 8% 미만으로 나타...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마음 굳혔다…이달 중순 내 밝힐 것"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거의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화를 내세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선 "진정성을 보이려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출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은 이달 중순 내 밝혀야 할 것 같다"며 "많은 고민을 했다. 조만간 말... 민주당 '당원 50%·국민 50%' 경선룰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선출하기로 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은 설 이후 시작해 2월말에 후보 선출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선우 대변인은 7일 "권리당원 50%, 일반선거인단 50%의 큰 틀을 유지하되 시민 사참여와 흥행을 높일 수 있는 세칙은 각 시의 선거기획단에서 정하도록 위임하려... 오세훈 조건부 출마…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넘쳐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합당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며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에 거부감을 보이는 상황에서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오세훈 "안철수 입당하면 서울시장 불출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출마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오 전 시장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후보에게 간곡히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국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