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강경화 교체, '김여정 데스노트' 사실아냐…무리한 추측보도" 청와대는 20일 일부 언론이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교체를 '김여정 데스노트'가 통했다고 보도하는 것에 "국론을 분열시킬 수 있는 무리한 추측 보도"라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3년6개월여를 재직한 강 장관이 스스로 심신이 지쳤다면서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왔다"면서 "만류해오다 이번에 바이든 ... 문 대통령, '성과내기 개각' 단행…'친문핵심' 대거 입각(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에 내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코드인사' 등의 비판을 감수하고 임기 막바지 성과내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또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하고, 김... 문 대통령, '코로나 1년' 현장 점검…최태원 "백신 허가 나면 나간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최태원 SK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만 주면 2월 말에는 나갈 수 있다"며 충분한 백신 공급을 자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 제조 등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생산중이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시대 개막, 내일 공식 취임 미국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시대가 마침내 열린다. 바이든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열고 미국 대통령으로서 공식적인 4년 임기를 시작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이후 열흘 간 의회의 입법이 필요없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바이든 시대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위기 극복, 기후변화, 인종불평등을 가장 시급히 해... 청와대 "모든 아동학대 신고, 경찰서장이 확인할 것" 청와대는 20일 '정인이 사망사건' 등 최근 빈번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모든 아동학대 신고는 경찰서장이 초동 조치부터 종결 과정까지 지휘·감독하고 사후 보호·지원 조치까지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에 출연해 "다시는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전면 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