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現代, 재무구조개선 약정 사실상거부..대출금 400억 갚아 현대그룹이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004940)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채권단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시한인 7일 현대와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전날 외환은행 대출금 16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 나머지 대출금도 이른 시일내 모두 갚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 백화점업계, 지난달 월드컵 특수로 매출 호조 지난달 주요 백화점들의 매출이 월드컵과 여름 정기세일의 영향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1일 지난달 매출 신장률이 전점 기준 22.6%(기존점 기준 11.6%) 상승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25.9%, 아웃도어 21.2%, 가전 20.7%, 해외명품 20.2%, 식품 12.4%, 남성 의류 8.6%, 여성 의류 7.6% 신장률을 보였다.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보이며 스포츠...  현대건설 매각에 현대상선이 M&A수혜株..왜? 현대건설(000720)의 매각 방침이 구체화되면서 현대상선(011200)이 M&A의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건설 매각시 현대차(005380)그룹을 중심으로 한 범현대가(家)와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이 조만간 현대상선 경영권을 두고 지분경쟁을 벌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 현대상선, 현대그룹 vs.범현대家 싸움의 중심에 서다 1일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중공업, K...  현대건설, M&A 기대 강세 지속..5%↑ 현대건설(000720)이 M&A기대감에 강세다. 1일 9시1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3000원(5.29%)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형렬 SK증권 연구원은 "M&A 과정에서 현대건설의 경쟁 건설업체 대비 탁월한 수주실적과 영업활동, 현금유동성 창출 능력 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 외환銀 "내달초 현대건설 M&A 시작" 외환은행(004940)이 다음달 현대건설(000720)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 운영위원회 합의를 거쳐 다음달 초 현대건설 M&A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 M&A 진행과 관련해 그 동안 M&A시기에 대해 이견을 보여왔던 기관들이 29일 최종적으로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왔다"며 "7월 중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