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족 중 한 명은 코로나 검사 꼭 받으세요"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 서울시는 27일 "지난 25일 검사건수는 2만5551건에 26일 확진자수를 반영한 양성률은 0.5% 수준이었다"며 "검사건수는 전날보다 1만2478건 증가했고 확진율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 수와 확진율은 ...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고 박 전 시장 성희롱 사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이 사실이라고 인정하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사과했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서 권한대행 명의로 '인권위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이번 사건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인권위 조사 결과를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재산 기준 6개월 추가 완화 서울시가 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의 소득·재산 기준을 오는 6월 말까지 완화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위기가구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노인들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인력을 대거 충원한 것이 주목된다. 서울시는 복지 문턱을 낮추고 인프...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논란에 권한 없는 서울시 '곤혹' 서울시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논란에 곤혹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까지 나서 영업시간 제한을 재검토·철폐하라는 촉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6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종료일은 다음달 1일이지만, 연장 여부는 미지수다. 현행 방역조치를 완화할 경우 코로... 반려동물 산업 축소됐는데 업소들 법 위반 건 수는 늘어 성장세를 구가하던 반려동물 시장에도 한파가 밀어닥친 것으로 나타났다. 법 강화와 시장 포화 및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침해' 등으로 문을 닫는 업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산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규제를 두고 업계와 동물단체 간의 갈등이 심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7개 업종 업소가 2715곳으로 지난 2019년보다 166곳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