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가 "현대그룹株, 채권단 대출중단 영향 미미할 것"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현대그룹에 대해 신규공여를 중단한 가운데 현대그룹 계열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채권단이 현대그룹에 대해 신규대출을 중단하더라도 현대그룹 계열사들은 단기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진 않을 것"이라며 "이들 기업의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자금 순환이 원활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덕상 동부증... 현대, 재무구조개선 약정 거부 현대그룹이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습니다. 거래약정 마감일인 오늘을 지나 내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28일에 외환은행 대출금 16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 나머지 대출금도 이른 시일내 모두 갚겠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2... 現代, 재무구조개선 약정 사실상거부..대출금 400억 갚아 현대그룹이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004940)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채권단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시한인 7일 현대와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전날 외환은행 대출금 16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 나머지 대출금도 이른 시일내 모두 갚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 워크아웃 신청 25개사 구조조정 시작 이번 주부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 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이 본격적인 구조조정 절차를 밟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채권은행으로부터 C등급(부실징후기업)을 받은 총 38개 업체 중 벽산건설(002530) 등 25곳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9곳은 현재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채권단은 워크아웃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외환銀 "내달초 현대건설 M&A 시작" 외환은행(004940)이 다음달 현대건설(000720)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 운영위원회 합의를 거쳐 다음달 초 현대건설 M&A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 M&A 진행과 관련해 그 동안 M&A시기에 대해 이견을 보여왔던 기관들이 29일 최종적으로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왔다"며 "7월 중순 이전... 은행 中企대출 일괄 만기연장 종료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은행권의 일괄 만기 연장 조치가 이달 말에 끝납니다.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실한 중소기업은 기존 대출금 상환 압박에, 신규대출도 어려워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달말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원화 대출의 만기를 일괄 연장해주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은행들은 1차로 작년 말까지 2차로 6월말까지 대출 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