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밸런타인+설 특수 동시에 잡는다…유통가, 연인·가족 공략 올해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가 겹치면서 유통업계는 가족과 연인을 타깃으로 품목을 확대하며 수요 잡기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편의점 업계 등에서는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동시에 겨냥한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를 공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렌타인(설+밸런타인 데이)을 테마로 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갤러리아... 지난해 온라인쇼핑 160조 돌파…코로나가 바꾼 쇼핑 일상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60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발 여파로 ‘집콕 엄지족’이 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1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이는 2001년 관련 통계 이후 역대 최대 규... 백화점·대형마트 '판촉비 부담 완화' 1년 더 연장한다 정부가 지난해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판촉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을 1년 더 연장키로 했다. 대규모 유통업계도 판매수수료 인하 등 지난해 납품업계와 맺은 상생협약을 올해까지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아울렛·복합쇼핑몰 등 28개 대형 유통업자 및 납품업자 대표들과 유... 온라인플랫폼 입점 경기도 업체 절반 "광고비·수수료 비싸다" 포털사이트나 오픈마켓 등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온라인 플랫폼의 광고비와 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과도하게 책정된 광고비와 수수료 부담이 결국엔 소비자 판매가격으로 반영된다고 답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플랫폼의 공정경제 구현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번 실태조사가 어떤 대책 마련으로... 온라인플랫폼 검색광고 공고로 인식 못해…"개선 필요하다" 소비자 10명 중 8명이 현재 검색광고 관행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내비쳤다. 특히 상당수가 온라인플랫폼 검색광고를 광고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검색광고에 대한 소비자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종합포털보다 앱마켓·O2O(온라인·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Online-to-Off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