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부부, 설 앞두고 소래포구 어시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4년만에 재방문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2017년 3월 화재로 소실된 지 3년9개월만에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2월 재개장했다. 화재 직후 문 대통령은 후... 문 대통령, 설연휴 대국민소통 행보…페이스톡 통화, 전통시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국민 8명과 영상통화를 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가족모임 대신 청와대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1일 국민 8분과 영상통화를 한다. 설 연휴 첫날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라며 "문 대통령은 ... 떠나는 강경화 "3년8개월 외교부서 보낸 시간 보람차고 뿌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아, 각종 도전이 고조되는 지역·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외교전선을 확장하고 심화시키면서 보낸 하루하루가 참으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정부 장관들 중 최장수인 3년8개월의 임기를 마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식 대신 ... 문 대통령, 홍남기에 힘 싣기 "최종 책임 정부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과 관련해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종적인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둘러싼 당정갈등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손 큰 할머니'로 변신한 김정숙 여사…'나눔의 행복' 강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담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라는 동화를 구연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가족이 함께 모일 수 없는 설날을 보낼 어린이들을 위해 시골집을 배경으로 할머니의 따뜻한 인정을 펼쳐내는 동화로 명절의 훈훈함을 느끼게 해 주고자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