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왕이와 첫 통화 "시진핑 방한 의지 재확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6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하고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 장관이 왕 위원과 취임인사를 겸해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관계 전반과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정 장관과 좋은 업무 관계와 우의를 형성해 양국관계를 더욱 발... 문 대통령 "평화 프로세스 성공 마지막 기회…한미동맹 강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할 기회"라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하려면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의용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고 ... 외교부 "후쿠시마 지진, 우리 교민 피해 없어"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외교부는 일본의 상황을 고려해 향후 피해 상황을 파악,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14일 외교부는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등 한인단체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안전여행 및 ... 정의용, 블링컨과 첫 통화 "비핵화 긴밀 공조"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의용 장관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정 장관이 지난 8일 취임 이후 블링컨 장관과 소통한 것은 처음이다. 정의용 외교부 ... 정의용 취임 첫 메시지 '한반도 평화'…"완전한 비핵화 정착"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임기 시작 첫 메시지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9일 정 장관은 외교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외교가 처한 상황은 어렵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