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과거에 발목 잡힐 수 없다"…한일 관계 복원메시지 발신(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다"며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과거의 문제를 미래의 문제와 분리하지 못... 문 대통령 "일본,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질서 함께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한국은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일 양국이 코로나로 타격받은 경제를 회복하고, 더 굳건한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거행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 열리게 될 도쿄 올림픽은... 문 대통령 "코로나 예방 접종 시작, 일상 회복 멀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을 다녀온 뒤 "국민들께 일상 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에 다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접종 대상자들의 접종 희망률이 매우 높고 접종 계획이 잘 준비돼 있어 차질없이 빠른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현장의 백신 관리와 ... NSC 상임위 "미얀마 상황 깊은 우려, 현지교민·진출기업 안전에 만전" 청와대는 2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미얀마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미얀마 국민들의 집회 및 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되어야 함을 재확인하면서, 민주적이고 ... 문 대통령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적극 지원, 가덕도 신공항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할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힘껏 뒷받침하겠다"면서 "15년간 지체되어 온 동남권(가덕도) 신공항 사업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 선상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해 "가덕도에 신 관문 공항이 들어서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