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북인권결의안 제안국 '불참'…"미 참여 환영"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듭 압박하는 상황에서 비핵화·대화 등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 컨센서스(합의) 채택 방식으로 대응 수위를 조정한 것이다. 23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종합한 결과 예년... 북, 창린도에 방사포 배치 정황…군 "예의주시" 군 당국은 23일 북한이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근처 창린도에 240㎜ 방사포를 새롭게 배치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관련 정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의 군사동향을 추적·감시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모든 가능성을... 한미 2+2회담서 "대북전략 완전히 조율"…북중 압박 '톤다운'(종합2보) 한미 양국이 외교·국방 장관(2+2) 회담 공동성명서에서 북한 핵·탄도미사일 등의 문제에 대해 '완전히 조율된 대북 전략' 하에 다뤄져야 한다는 데 공통적 인식을 같이했다. 북한과 중국의 인권 문제를 직접 겨냥했던 미일 회담과 달리 이날 성명에서는 불필요한 자극을 삼가하며 '톤 다운'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가서명…"한미동맹 강화"(종합) 한미 양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합의문에 가서명했다.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은 향후 4년 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에 인상된다. 18일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와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SMA 협정문에 가서명을 했다. 당초 도나 웰튼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이 협정문에 사인하는 것이나, 이번 방한단에 포함... 한미 "북핵·탄도미사일 공동 해결…한미일 3국 협력 중요"(종합) 한미 양국이 외교·국방 장관(2+2) 회담에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임을 확인하고 이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양국은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8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