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욱 공수처장 "시간은 우리편 확신" 공식 출범 3개월을 앞두고도 수사 인력 구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애를 먹고 있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12일 열린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지난 1월 21일 출범한 이래, 공수처의 인적, 물적, 규범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물적·규범적 측면에서 작년 7월 중순 공수처법 발효... '재보선 참패 영향' 검찰총장 인선 늦어질 듯…조남관 재부상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이 늦어질 전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회의를 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후보자로 3명~4명을 추천할 방침이다. 박범계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의 최종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한다. 하지만 재·보궐선거 패배의 여파로 문 ... 공수처장 추천 헌법소원 각하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추천이 위헌이라며 야당 추천위원이 낸 헌법소원이 최근 각하됐다. 공수처장 후보 야당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8일 "헌법재판소는 지난 6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 의결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청구인들은 공권력행사의 주체일 뿐 기본권의 주체로서 제기한 것이 아니'라는 사유로 전원재판부에 회부하지 않고 각하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 ... 검찰, 재·보궐선거 관련 고소·고발 99명 접수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고소·고발로 99명의 사건이 검찰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찰청은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각종 고소, 고발 사건 등 총 99명이 검찰에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거 기간 정당 간 고소, 고발 사건이 다수 접수됐고, 흑색선전 사범이 5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대검 부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