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대사관 월담' 대진연 회원 2심도 혐의 부인 주한미국대사관저에 침입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 시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진보단체 회원이 2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재판장 송혜영·조중래·김재영)는 20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김모씨 등 4명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씨 등의 변호인은 원심 판단에 사실오인과 법리오... 경찰, '투기 혐의' 인천 중구청 공무원 송치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을 투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중구청 공무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인천 중구청 6급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인천 중구 동화마을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2014년 4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인 명의로 일대 부지 1필지를 1억7600만원 ... 시민단체, "전광훈 집회 한번만 갔다" 오세훈 추가 고발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 당시 발언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추가로 고발됐다. 민생경제연구소, 참자유청년연대 등 20개 시민단체는 20일 오세훈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에서 "오세훈은 전광훈씨 주도의 극우 극단주의 집회에 ...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대병원 재입원 횡령 등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후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입원한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정밀검사와 진료를 위해 이날부터 약 나흘간 입원할 예정이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해 10월29일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 경찰, '투기 혐의' 전 경기도청 공무원 송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사전 정보를 활용해 인근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경기도청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6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 혐의로 전 경기도 투자진흥과 기업투자 유치담당 A씨를 송치했다. A씨는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공식화한 지난 2019년 2월보다 약 4개월 전인 2018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