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비례대표 절반 청년·호남 할당"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절반을 청년과 호남 출신에게 할당하겠다고 공약했다. 당의 혁신과 통합을 이뤄낼 방법으로 야권 통합 플랫폼인 '대통합위원회' 출범도 약속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이 호남에 다가가려는 노력과 청년 인재를 키우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음을 솔직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 국민의힘 당권은 초선 돌풍 중… 중진의 '안정'이냐, 초선의 '패기'냐.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초선들이 '혁신'을 내걸며 '안정'을 강조하는 중진 후보들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초선들의 당권 도전 배경에 '도로 한국당' 회귀에 대한 대안이 없는 현실이 있다고 지적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현재까지 10명이다. 중진의 지도부급 당권 주자로 ... 권영세,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더 필요로 하는 곳 갈 것"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권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시대정신을 찾아 실현해 '국민의힘'으로 변화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저를 더 필요로 하는 곳에서 모든 것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는 내년 대선... 홍종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서비스 정당 만들 것"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현대국가의 정당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필요한 비전, 정책, 인재를 공급하는 서비스 정당이 돼야 한다"며 6·11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홍 부대변인은 1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DOS(도스), 윈도95 시대에 머물고 있는 당의 운영체계를 안드로이드, iOS 시대에 맞는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대변... 주호영 "모든 것 던질 것"…당대표 9파전 예고(종합)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전 대표는 자신이 야권 대통합을 이끌 적임자로 지난 경험들을 토대로 혁신과 통합을 이룬다는 목표다. 이로써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9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주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던지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