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JP모건의 경고 "암호화폐 가치 '제로' 대비해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가치가 '제로(0)'로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르보비츠 JP모건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가상자산과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결정은 투자자의 위험에 대한 인내심에 달려 있다"며 "이들 자산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가치가 '0'으로 떨어지는 것에 준비... 중국서 암호화폐 채굴 적발되면 '블랙리스트' 낙인 암호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모습이다. 26일 내몽골 자치구 홈페이지를 보면 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비트코인 채굴사업 근절 8대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성명을 통해 "개인의 위험이 사회 현장으로 전이되는 걸 막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초안에 따르면 통신 및 인터... 피해금액 3조8500억원…대규모 가상화폐 사기 발생 피해금액 3조8500억원에 피해자가 7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가상화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4년간 가상자산과 관련한 범죄 피해금액까지 합하면 5조5000억원에 달한다. 2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면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6만9000명에게 총 3조8500억원 상당을 편... "중국 비트코인 규제, 과소평가 말라"…월스트리트저널의 경고 중국 정부가 필사적으로 비트코인을 단속하려는 이유가 있다며 전 세계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중국 정부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25일(현지시간) 류허 부총리까지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 금지에 나서는 등 강경책을 펼치는 데 대해 개인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해선 안된다며 세 가지 이유를 전했다. 먼저 현... 법원 "빗썸, 해커 공격 몰랐다는 주장 이해 안돼" 투자자의 개인정보를 대량 유출하고 투자자 가상화폐 70억원어치를 해커에게 빼앗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당시 미흡했던 보안 조치를 두고 재판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한정훈 명재권 김동현)는 2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빗썸 법인과 이정훈 의장의 항소심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빗썸 측 변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