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이광철 비서관 사의 수용 "업무공백 없게 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사의를 하루 만에 수용했다. 다만 이 비서관은 후임자가 인선될 때까지 당분간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업무공백이 없도록 신속하게 후임을 인선하고, 차질 없이 업무를 인수인계 하도록 퇴직절차를 잘 진행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검찰 기소된 이광철 민정비서관 사의…"국정운영 부담"(종합)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연루의혹'으로 이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김 전 차관 출국금지와 관련한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 검찰, '윤석열 X파일' 직접수사, 신임 부장들 이동 완료 후 결정 검찰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직접수사 여부에 대해 중간 간부 인사 이동이 완료된 이후 결정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수사는 다음 달 중순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X파일' 의혹과 관련해 최초 작... 공군 부사관 성추행 블랙박스 공개…집요한 추행 담겨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유족 측이 성추행 발생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MBC 'PD수첩'은 29일 방송을 통해 이 중사 유족 측 김정환 변호사로부터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3월2일 이 중사 성추행 피해 당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임인 노모 상사는 차에서 내리며 뒷... '무소불위' 군사법 개혁, 정쟁으로 또 표류하나 공군 성추행 피해자 이모 중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군 사법체계 개혁 문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참여정부 시절부터 17년간 제기돼온 군 사법체계에 이번엔 매스를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간 무위에 그쳤던 군 사법체계를 이번에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도 군사법원법 개정안은 여야 정쟁으로 법안심사 소위에서 표류되고 있다. 평시 군사법원 재판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