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군 부사관 사건' 피해자 남편, 공군 군사경찰단장 고소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피해자 이모 중사의 남편이 공군 군사경찰단장을 고소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공군 이 중사 남편 측에서 군사경찰단장을 오전에 고소했다는데, 공군 군사경찰단장은 이미 입건해서 지금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해 보겠다"라고 했다. 앞서 이 중사 남편은 같은 날 오전 공군 군사경찰단장... '공군 부사관 사건' 2차 가해 혐의 준위·상사 구속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인 이모 중사에 대해 조직적인 회유를 시도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이 구속 기소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30일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 등 2명을 군인등강제추행죄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 및 면담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노 준위는 이번 성추행 사건과 별도... 군 장성 첫 코로나 확진…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 장성급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두 명으로 이 가운데 한 명이 장성급 장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장성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으로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군 내 코... 신임 공군참모총장, 박인호 중장 내정…합동작전·국방정책 전문가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 후임으로 박인호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중장·공사 35기)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28일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박인호 공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해 신임 공군참모총장직에 내정했다"라며 "내일(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공군 부사관 사건' 유족 "국방부 수사 부적절…국정조사 불가피"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피해자 이모 중사의 유족 측이 국방부 수사를 불신하며 국회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이 중사의 유가족이 군의 수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사의 부모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금의 국방부 수사본부와 감사관실 차원의 조사는 부적절하다"라며 "국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