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8월 한미연합훈련, 시기·규모·방식 등 아직 미정" 국방부가 8월 한미연합훈련 실시와 관련해 규모와 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훈련 시기나 규모, 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부 대변인은 또 이번 하반기 훈련 때 향후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 검증 연습의 실시 여부에 대해서도 "완전운용능력과 ... '강제추행' 검사 중앙지검 요직 배치, 혜택 아니라는 검찰 만취 상태로 길 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수사 받은 현직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부패·강력수사 담당 부서 부부장으로 발령났다. 검찰은 혜택이 아니라는 해명을 내놨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자로 단행된 하반기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인사에서 A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 부부장검사로 부임했다.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는 이번 검찰 직제개... 문 대통령,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병영문화 혁신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에게 "취임을 계기로 분위기를 일신하고 병영문화를 혁신해 국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진정한 강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박 총장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진행하고 인왕실에서 환담을 나누며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기게 돼 군 통수권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같이 ... 문 대통령,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 재가…임기 2일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 총장의 임기는 2일부터 시작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총장의 임기 시작일은 7월2일이며, 임명식도 2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내정자는 성추행 피해 여군 중사 사망 사건으로 사퇴한 이성용 전 총장 후임으로 지난 28일 발탁됐다. 당초 박 내정자 임명안은 지... '공군 부사관 사건' 피해자 남편, 공군 군사경찰단장 고소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피해자 이모 중사의 남편이 공군 군사경찰단장을 고소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공군 이 중사 남편 측에서 군사경찰단장을 오전에 고소했다는데, 공군 군사경찰단장은 이미 입건해서 지금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해 보겠다"라고 했다. 앞서 이 중사 남편은 같은 날 오전 공군 군사경찰단장...